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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름을 걷는듯한 발걸음! 굽이 있어 더 편한 [백인더 데이즈 70's]
작성일 2020-04-08 14:18:58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와디즈에서 백인더 데이즈 70's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러닝화나 워킹화보다 더 편한신발이 있다고요?

비브람의 롤링게이트 아웃솔에  라텍스바닥 +폴리우레탄 인솔까지 더해 구름을 걷는 듯한 백인더데이즈 70’s CVS 모델을 소개합니다.




반가워요 와디즈 서포터 여러분, 스니커즈에 미친 터치그라운드 최영 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신발과 평소에 착용하는 신발이 다르지는 않은지요? 저는 빈티지 스니커즈를 좋아지만, 평소에 신는 신발은 러닝화나 워킹화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제 발에 익고 편안한 기능화들은 아무래도 패션용도의 신발보다는 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신발들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착용하는 옷들과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고민은 시작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사랑받는 슬립온 디자인을 러닝화나 워킹화보다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옷들이 있어도 기능성 신발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도, 에너지를 보충해주지 않아도 될만큼 편한 신발을 만들수는 없을까요? 여기서부터 이번 펀딩의 고민은 시작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면서 쿠셔닝과 걸음걸이는 러닝화와 워킹화 보다 나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개발해 보았습니다.

빈티지 백 인더 데이즈 70's CVS 의 개발 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와디즈에서 진행하는 백 인더 데이즈 모델은 그동안 머릿속에서 꿈꾸어왔던 스니커즈의 조합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자리 입니다.오직 데일리로 하루종일 편안하게 신을 스니커즈의 디테일한 감성을 끄집어내려 노력 하였습니다.

어떤 신발이 좋은 신발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다를 것 입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본인이 만족하고 편하고 계속 발이 원하는 신발이 좋은 신발이겠지요, 그리고 이 질문의 시작점에 저는 신발의 핵심이자 기본이 되는 아웃솔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터치그라운드는 브랜드 런칭 7년만에 공식 수입업체인 리엔손파트너스와 비브람 아웃솔 정식 계약을 체결 하고, 그 두번째 신발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창을 선택한 이유는 오랜 기간 아웃솔 개발 생산을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만족도가 높은 이탈리안 명품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이라는 것, 그 중에서도 제가 원하는 디자인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것, 무엇보다 착용했을때 만족도가 높아서 계속해서 신고 싶다는 점 이었습니다.

자 그럼 그토록 신고 싶어 했던

워킹화 보다 나은 발걸음을 원한다면

 CVS 롤링게이트


데일리에 딱 맞는 깔끔한 디자인# 백인더데이즈 70’s CVS

터치 그라운드의 백인더데이즈는 70년대에 출시되었던 패션 스타일과 당시에 즐겨 신었던 슬립온 디자인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디자인 컨셉을 잡았습니다. 옛 시절로 돌아가 70년대에 사용했던 질기고 두툼했던 빈티지한 감성의 캔바스 소재를 복원하고 거기에 러닝화의 쿠셔닝과, 워킹화의 자연스러운 발걸음이 더해져 터치 그라운드만의 감성으로 재 해석 하였습니다.

70년대의 패션 스타일과 슬립온에 대한 향수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70년대의 캔바스 구현

갑피구성

# 폴리우레탄 인솔로 피로감없이

신발에서 발이 가장 먼저 맞닿는 부분은 다름아닌 인솔입니다. 흔히 깔창이라 불리우는 보통의 인솔은 쿠셔닝 역할을 하는데 있어 충분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에반해 터치 그라운드의 폴리우레탄 인솔은 오랜시간 착용시에도 일반 EVA인솔에비해 쿠셔닝이 쉽게 주저앉지 않으며,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인솔 VS 폴리우레탄 인솔의 차이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스니커즈의 인솔은 5mm의 EVA 인솔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본 펀딩에 사용 된 롤링게이트 모델의 인솔은 17mm 고탄성 폴리우레탄 인솔을 사용하였습니다.
두개의 인솔을 비교 착용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폴리우레탄 인솔이 주는 쿠셔닝과 복원력은 기존 인솔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펀딩에 사용된 폴리우레탄 인솔의 놀라운 복원력


# 미드솔 & 아웃솔 구성 (총 높이 6.7cm)

Vibram 롤링게이트 창의 느낌은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마치 마사이 워킹화를 보는듯 하면서도, 45mm나 되는 되는 저 창이 뒤뚱거리지 않고, 보행시에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유지시켜주는 점은 비브람 롤링게이트 창이 주는 강점입니다. 이점은 신발 본연이 주는 가치관과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피팅을 해보니, 어딘지모를 2%의 쿠셔닝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원점으로 돌아가 미드솔 위에 5mm 라텍스폼을 깔아주고 그 위에 다시금 17mm 폴리우레탄 인솔을 얹어 6.7cm의 이상적인 미드솔 높이를 완성 하였습니다.

# 갑피 캔바스 원단특징

# 올드모델 캔바스 원단 복원

캔바스 신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캔바스 원단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예전 올드스쿨 캔바스 모델들에 사용되던 두툼하고 질기며, 캔바스의 아름다운 조직감과 질감을 살릴 수 있는 원단을 수배하여 당시에 나왔던 컬러감대로 재 생산 하였습니다. 펀딩에 사용된 캔바스는 12온스 385g으로 아름다운 색상표현과 질감을 자랑합니다.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캔바스 가공 전문업체 우성은 1991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9년째 캔바스원단과 특수원단을 생산해 왔습니다. 해당 공장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합성섬유 대신에 아직도 고집스럽게 캔바스 원단을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면 100% 캔바스

이제는 국내에 그 수가 많지 않은 캔바스 공장 중에서도, 우석에서 생산한 캔바스를 으뜸으로 치는 이유는 해당 원단이 주는 감촉과 컬러, 그리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손에익어 부드럽게 느껴지는 그 질감이 다른곳에서 흉내낼 수 없는 디테일과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터치 그라운드에 사용된 예전 빈티지 스니커즈의 감성이 담긴12온스 캔바스 구현

터치 그라운드에서는 예전에 생산했던 두툼하고 질긴 캔바스 원단을 사용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터치 그라운드가 표현하고 싶어했던 70년대의 빈티지 캔바스화의 갑피재질을 요청합니다. 면 100%를 이용하여 원단을 재직하고 정확하게 컬러를 맞추어 염색 및 가공한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2온스의 갑피원단에 6온스의 테이프 원단이 합해져서 완성된 이 캔바스 원단은 예전 빈티지 스니커즈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컬러와 질감의 캔바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터치 그라운드의 CVS모델에는 바로 이 원단을 사용하여 개발 하였습니다.

# 갑피 디테일

디자인 못지않게 스니커즈의 디테일이 주는 중요성을 비교하기 위해 두가지 캔바스버젼 으로 신발을 개발해 보았습니다. 좌측이 펀딩에 적용되는 디테일이 보강된 버전이고, 우측이 일반적인 슬립온 디자인으로 만든 모델입니다. 두 신발을 비교해보면 디테일 버전은 앞코부분에 유선형의 폭싱테이프를 보강 및 에나멜 칠이 되어있어 빈티지한 감성과 디테일이 있습니다. 특히나 안감의 혀 부분과 뒤꿈치 부분에 추가로 보강이 들어가 있어 발이 쓸리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터치그라운드에서는 빈티지 캔바스 스니커즈가 주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신발 갑피 전체에 두껍고 질긴 12온스 385g 캔바스를 사용 하였습니다.

# 혀부분 안감디테일

오리지널 캔버스 모델들은 대부분 캔바스 홀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터치 그라운드는 예전의 스니커즈를 저희만의 감성으로 재 해석하기 위해 텅 안쪽면에 탄성 스폰지를 덧대어 발등이 쓸리거나 압박감을 받는 부분을 줄였습니다.

# 바닥면 라텍스 추가보강

발이 가장 많이 닿는 부위인 풋베드쪽에 추가로 라텍스를 보강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쿠셔닝이 없는 종이 택션 마감을 하는데 반해 이 부분을 라텍스 폼으로 보강을 하게되면, 구름위를 걷는것과 같은  쿠셔닝을 연출해 줍니다.

# 편안한 착화감의 비법 비브람 롤링게이트 시스템  

vibram 공식 페이지 Rollingait System 이미지

비브람 롤링게이트 시스템은 바퀴가 지면을 구르는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유도해 주며, 이로인해 에너지 소비는 줄이면서 보다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는 장시간 이동할수록 그 효과가 극명하게 드러나며 같은 조건에서 비브람 롤링게이트 창의 사용과 아닌제품의 착용시에 피로도가 감소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압축성형 EVA(중창)

# 앞꿈치 높이# 뒤꿈치 높이

터치그라운드의 오리지널 슬립온 모델과 비브람 창을 사용한 모델 두가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리지널이 3.3센치, 비브람창이 6.7cm로 뒤꿈치가 약 3.4cm 차이 납니다. 단순히 높이 차이가 아닌 라텍스폼과 폴리우레탄 인솔의 추가로 구름위를 걷는듯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50사이즈 기준 약 370g

모든 기능성을 다 포함하고도 약 370g으로 가벼우면서 안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창이 두꺼울수록 무게감이 증가하는데 반해 비브람의 롤링게이트 창은 안정적인 걸음걸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가벼운 무게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브람 XS TREK 아웃솔 적용

1936년 이탈리아 산악회 지식인 비탈레 브라마니(Vitale Bramani)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은 등반에서 돌아온 후, 타이어를 만드는 원리와 동일한 기술 방법으로 신발 밑창을 착상하였고 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비브람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브람이 각인된 초기의 고무 밑창이 탄생하게 되고 그의 성과 이름 글자를 조합하여 상호를 ‘비브람(Vibram)’으로 정했습니다. 수년에 걸친 비브람의 중요한 신개발, 신제품의 런칭 및 출시 그리고 기술 특허는 동 시대적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됩니다.

이 독보적인 노란색 팔각형 로고는 75년 이상에 걸쳐 비브람의 품질과 기능, 안전성과 혁신성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상징하고 있으며 첫 등산화용 고무 밑창을 제조한 이후 비브람은 신발 업계에서 혁신과 성공의 기준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보호성을 향상하기 위해 탄생한 비브람의 밑창은 전 세계에 그 명성이 널리 알려졌으며 이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 빈티지 백인더데이즈 70's CVS 오프화이트

모델착용 39사이즈(250~255)

# 빈티지 백인더데이즈 70's CVS 블랙

모델착용 39사이즈(250~255)

리워드 소개와 상세 정보


백인더데이즈 모델을 왜 펀딩하려고 하나요?


1. '보다나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14년도 브랜드 런칭 이래로, 부끄럽지 않은 신발을 만들겠다는 마인드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드디어 리엔손파트너스와의 계약을 통해 비브람 아웃솔을 공급받게 되면서, 오직 질 좋은 스니커즈를 만들기 위해 발이 먼저 기억하는 폴리우레탄 인솔과 추가 라텍스 바닥 보강 그리고, 명품 아웃솔 비브람의 롤링 게이트 창을 사용하여 스니커즈를 개발하였습니다.

 여기에 신발 덕후인 제가 먼저 신고 싶었던 그 신발 와디즈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의 스니커즈를 선택해야 한다면 고민 없이 CVS 롤링 게이트 시리즈를 선택해 주세요!! 와디즈를 통해 서포터분들과 개발과정에 관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보다 나은 제품들을 소개하고, 서포터분들의 의견을 제품개발에 활용할  기회가 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2. '보다나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신발 유통과정에는 오프라인 유통 단계가 많아지면서 가격거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온전히 서포터들에게 그대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 것이 맞지만, 저희가 사이즈 가이드를 제시해 드림으로서, 더욱 편리한 펀딩 역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중간 과정이 없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유통 단계를 과감히 줄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신발을 좋아하는 덕후가 만든 브랜드 입니다.

터치 그라운드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가지고 2014년도부터 7년간 빈티지 스니커즈를 개발 생산해 왔습니다.다른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아닌 모든것을 직접해 나가면서 그동안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최전방에서 접해 왔습니다. 좋은신발을 더 좋은 신발로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마진을보기위한 현실과의 타협이 아닌 오직 진정으로 좋은 신발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신발가격에는 오롯이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위한 부분만 반영됩니다. 그리고 직접 개발하고 국내에서 개발 생산한 신발을 제가 직접 포장하고 배송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좋은 신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자칭 신발을 2,000켤레 이상 수집한

신발에 미친 사람입니다.


단순히 판매 관점이 아닌 어떻게 만드는것이 좋은 신발인지 알고 있습니다. 신발을 전공하고 유명 브랜드에서 신발기획을 해 왔지만, 이후 7년간 터치그라운드를 진행해 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신발을 만들게 됩니다.

부끄럽지 않은 신발입니다.

그러나 이 신발이 신발장 한켠에 진열되있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그러한 신발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이미 신발에 사용된 질좋은 원자재는 굳이 신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디자인을 더 추가하려 애쓰지 않아도 빛이 납니다.

터치 그라운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아메리칸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브랜드로, 신발을 메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터치 그라운드는 1970~1990년대 사이에 나왔던 빈티지 상품들을 오마쥬하여 그것을 터치 그라운드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터치 그라운드 with 와디즈에서 성공한 지난펀딩

빈티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샌들부터 방한화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신발을 만들고 있고, 이러한 빈티지 감성을 서포터님들이 먼저 알아봐 주신 덕분에 와디즈에서 17차례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그러한 터치 그라운드에서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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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서 백인더 데이즈 70's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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